탄소배출권, 산림탄소상쇄산업? 임야, 1헥타아르당 얼마나? 년 1000만원정도 수익 나려면?

임야로 돈을 버는 방법중에

탄소배출권, 즉

산림탄소상쇄산업이란게 있음

 

많이 들어본 탄소를 배출하려면 

환경을 오염하니까

그에 따라 돈을 내는데.

반대로 상쇄를 하면 돈을 버는거라고 볼 수 있음.

 

숲의 나무가 공기를 정화하니까

그걸 활용 사업.

 

얼핏 들으면

시골에 산 조그많게 일부갖고 있으니
그걸로 해볼까?? 생각 할수있는데..

근데 조그만 산 일부 갖고 있는걸로는

마이 힘들다.

 

일단 헥타아르 단위로 계산하는데

1헥타아르는 1만제곱미터.(3025평)

이걸로 벌 수 있는게 

연 4~6만원 수준이다.

이거라도 어디냐 할수 있지만

무조건 되는게 아니고

일단 사업신청을 해야 하는데

사업계획서 쓰고

실제로 탄소상쇄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측정도 해야 하고

이거 사업서 내는데만 몇백에서 몇천든다고 함.

낸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다만 이 비용을 지원해줄때가 있긴하다.

전부는 아니고 일부.

그러니 용돈벌어볼까 해서 할 수있는건 아닌듯.

그럼 그래도 매년 한 1000만원정도

벌려면 어느정도 산을 갖고 있어야 하나.

 

대략 150~160 헥타아르 정도 있어야

예상이라도 해볼수 있는데..

50만평이라고 보면..

이게 감이 안올 수 있는데..

 

이정도 규모는

서울숲이 10만평정도니.

서울숲 5배규모고

 

이는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까지 다

포함한 잠실운동장 전체부 42만평 보다 큰 사이즈다.

 

축구장으로는 2500개..

보통 이정도 산을 

개인이 혼자 갖고 있는 경우는

드물며.

재단이나 조합, 법인 소유인 경우가 많다.

 

근데 이정도 부지면

개발을 못하는 보전관리 산면 모르겠지만.

엔간하면 개발을 해서 쓰는게

년 1000만원 이상은 벌지 않을가 싶다.

 

 

50만평이면 시가로 따지면 엄청난데

이걸 년 1000만원 받자고 한다면

수익률이..

평당 1만원이라고 쳐도 50억인데.

50억으로 년 1천이라..

 

5억에 1천도..좀 그런데.

2%란 얘긴데..

 

정말 싼땅에 개발을 못하고

그런곳에 딱 탄소상쇄에 적합한 나무들만 있고

그렇다면 모를까.

 

애매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