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스 잡스

설거지 론, 퐁퐁남

TenTube 2021. 11. 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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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지금도

회자되는 퐁퐁남.

 

결론부터 얘기하면

슬픈 이야기인데..

이게뭔지 알아보자.

 

처음에 설거지론으로 시작되어

설거지할때

세제의 대명사가 된 퐁퐁 + 남자가 결합된

단어 퐁퐁남까지 나옴.

 

 

일부 얘기겠지만..

여자들이 결혼전에 엄청 놀다가는

연애 별로 못해본 남자와 결혼해서

지속적으로 특히 경제적으로 꿀을 빨게 되는...

 

머 이런 상황을 얘기하는건데.

반대의 경우도 있을수 있긴하겠다.

 

나이먹으면 결혼이 더 어려워지는게

사실 이런 유형을 많이 보게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사랑해서 결혼까지 하는데

과거가 그닥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다.

문제는 마인드.

 

과거에 놀던 어쨌던

지금은 그럼 같이 뭔가를 만들어가야 하는데

남편은 과거에도 안놀았고.

공부하고 노력해서 좋은 직장이나 

돈벌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때가 되어

놀던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는

여자는 계속 놀고

남편은 계속 생활비를 벌어오고.

그런 상황.

 

기러기 아빠들도 넓은 범위에서는 퐁퐁남일수도 있겠다.

여튼 부부는 같이 살고 

같이 노력해야지.

그게 꼭 돈을 둘다 벌자 이런 얘기가 아니라.

남편이 주부를 할수도 있고

아내가 실질적 가장이 될수도 있다.

역할분담이 되고

공동체로 나아가야지.

한쪽만 노력하고 희생해서는 좀 거시기 하지.

 

물론 머 둘이 그렇게 사는게 좋다고 하면

남들이 간섭할 일은 아니다.

 

근데 이게 보니까 

한국만그런게 아니고

일본에도 비슷한 부류가 있고.

서양도 그렇고.

정도의 차이겠지 사람사는게 다 비슷해서

어느정도는 있게 마련.

 

우리나라는 현재

결혼도 많이 안하고

출산률도 역대 최저고..

이런 현상과 무관하다 할 수 없지.

 

여튼

그래서 어리고 젊을때

연애도 많이 해보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봐야 한다.

연애를 많이 해보라고 해서

이남자 저여자를 숫자로 많이 만나라는게 아니다.

 

사람을 만나봐야 

나와 다름을 알게되고

본인을 또 객관적으로 볼수 있게 되는 것.

 

쓸데 없는 만남은 하지 말아야겠지만.

특히 어리고 젊을때.

목표가 아직 딱 정해진게 없는 시기에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면

나이가 먹어가면서

쓸데없는 만남이나 경험은

자연스레 피하게 되는

연륜이 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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