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속초, 양양 세컨드 하우스가 있으면 좋겠다.

3일 연속 미세먼지가 심하다.

미세미세를 보면..

그냥 다 까망..

 

정말 나가기 싫어짐.

 

수도권은

거의 전멸이다.

 

전국으로 보니.

초록색인 곳이 그래도 아직 있다.

 

제주도와 동쪽인데.

제주도도 가끔 미세먼지 안좋고.

동쪽..

양양, 속초 이곳은 엔간하면

공기가 좋더만.

 

 

이런곳에 세컨하우스를 두고 싶으다.

다주택자 적폐소리 들으려나.

 

왜 집은 2채이상 갖으면 안되나?

사람마다 무조건 한채만 갖어야 하나?

한채도 갖기 싫은 사람도 있고

여러채를 갖고 싶은 사람도 있는건데..

 

물론 주거라는건

어느정도 국가에서 

관리를 해주는건 좋다고 본다.

기본적인 주거권이라는게 있으니..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너무 지나친 거 같다.

집값이 오르는게 2주택이상을 갖고 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게 이유의 100%는 아니고

설사 그렇다고 해도 지금처럼

징벌적인 과세를 통해

아예 싹을 잘라버리려고 하는건 좀 심하다.

 

모든 현상은 하나의 이유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복합적인 상황이 있고.

다주택자도 걔중에는 투기꾼도 물론 있겠지만

어쩌다보니 다주택인 사람도 있고

나름 재테크를 하려고 다주택을 하는 사람도 있는건데 말이지.

열심히 사는건데

그걸 몰아붙이고 갈라치기 하는건 아니라고 봄.

 

얘기가 딴데로 잠깐 샜는데.

역시 능력만 되면

동해쪽에 집을 한채 갖고 싶다.

그래서 미세먼지가 심하면

거기가서 몇일 바다보면서 쉬다오고 그러고 싶다.

물론 먹고사는것도 해결해야 하니

현실적으론 쉽진 않겠지만.

 

평소 안쓸땐 에어비엔비로 돌리고

지인들과 가끔 가서 바람도 쐬고.

사실 어디 놀러갈때 보통 숙박비가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도 하고.

코로나땜에 놀러간지도 오래됬지만..

 

 

대충 네이버부동산으로 찍어보니

영랑호 앞 아파트가 5억전후네..

 

바다 바로 앞의

영금정아파트는 매물이 없네..

3천짜리가 1억5천..

5배가 되었군.

전세가는 4~5천정도.

파도거품인가..

 

임장을 핑계로

동해바다 보러가고 싶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