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모으기에 대해 쓰다가
4번쓰고나니 별로
쓸게 없더라.
모으는거야..
그냥 모으는거라서
수십가지 방법이 있기가 힘들다.
억지로 세분하면 모를까.
그래서 그냥 돈과 관련된
생각이나 정보, 자료들을 정리하는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어서..
새롭게 또 연재하는
돈얘기로
8월 스타트.
대출인데..
나도 전에는 대출은 무조건
안좋은거라 생각했다.
사실 지금도
큰 틀에서 그 생각엔 변화가 없다.
공격적이냐 보수적이냐에
따라 좀 달라지기도 하고.
여튼 대출을 전혀
안할수는 없는데..
문제는 대출이라고 다 같은 대출은 아니라는 것.
여기저기 재테크나
경제책에도 나오는 내용이긴한데..
일단
좋은 대출과
나쁜 대출로 나눌수 있다.
나쁜 대출은
소비성 대출이다.
즉 자동차나 명품등을
사면서 캐피탈 등의 할부를 이용해
이자를 내는 대출을 얘기함.
꼭 자동차가 아니더라도
현금흐름상 마이너스만 나는 대출을 얘기한다.
빠져나가기만 하고
들어오는건 없는거지.
안타깝지만
생활비등의 대출도 마찬가지긴 하다.
반면
좋은 대출은
나에게 플러스 현금흐름을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되는 대출이다.
부동산이 대표적.
예를 들어
상가를 대출을 끼고 사서
월세를 받아
이자를 내고
남게 되는데..
이런 경우가 좋은 대출이다.
하나 오해하지 말아야 할껀.
부동산을 한다고 다 좋은 대출은 아니다.
부동산에서도 종류가 나눠지기도 하고
아까 예를 든 상가의 경우
만약 공실이 생기면
그때부터는 순 마이너스만 있는
나쁜 대출처럼 보이게도 된다.
물론 일시적으로
감당할수 있는 수준내의
공실로 인한
대출이자는 괜찮지만..
아직 상권이 형성되지 않아
당장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단순히
월세 수익률만 계산해서
투자를 하는건 조심해야 함.
좋은 대출이 나쁜 대출로 바뀔 수 있는 상황.
반면 감가가 심한
자동차 같은 경우는
좋은 대출로 전환될 확률이 희박하다.
감당할 수 있고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되면
좋은 대출은
많이 일으킬 수록
자산증가속도가 빨라지긴함.
소위 레버리지.
그러나 뭐든 양날의 검이므로
확인, 조심 등등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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