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욕조물에 가족이 순서데로 계속 사용? (feat 브레드쿤)
이거
은근 궁금했던 건데
가끔 보는
브래드쿤 채널에서
궁금증 해결.
브레드쿤이
골프를 배우는 중이구먼.
3개월이면
기초는 다 땠을꺼고..
미녀 골프선생님한테 배우니
기분이 좋겠다.
이 얘긴 담에 ㅋㅋ
일단 그 골프 선생님이
게스트로 나와서 궁금증 해결.
1. 일본가정에선 욕조물을 갈지 않고
계속 쓸까??
사실 만화나 도라마, 영화등으로
접하는 일본문화에서
이런 장면들이 나오긴 하는데.
머 가상을 바탕으로 하는 게 아니니
실제로 그렇긴 하겠지만.
그게 뭔가.
찜찜하지 않나..이런 생각이 들긴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실제로도 가족이 욕조물을 갈지 않고
계속 쓴다.
순서는
아버지-자녀-엄마
이런건 다 그런건 아니고.
집집마다 좀 다른거 같다.
순서는 그닥 중요한게 아니고..
나 역시 그래도
물에 계속 들어가는게 좀 그렇지 않나?
란 생각이었는데..
기본적으로 씻고 들어가는구나.
집에서는 물로만 씻고 들어가고
대중탕에서는 비누칠까지 다 하고
들어가는 분위기.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어릴때만 해도
대중 목욕탕에 들어갈때
보통 샤워안하고 그냥들 들어감.
뜨거운 물에 몸을 뿔리고
그다음에 때를 밀어서
더러운걸 씻고
샤워로 행구고 나오는 순서.
그래서 사실 목욕탕물이 좀 더럽다.
집에서 욕조를 쓸 경우도.
물받고 바로 들어가고.
나중에 샤워로 행구고 물을 버리는거지.
지금은 욕조가 없는 집이 많지만.
여튼 일본과 우리는
목욕문화의 순서가 다르니.
그래서 그런건데
한면만 보니
같은 물을 계속 쓰면 더럽지 않나..
란 생각이 들 수 밖에.
여튼
안씻는 대중탕에도 들어가긴 하지만
그건 머..
문화차이지
어느게 더 낫다 아니다 할수는 없는거고.
다만 옛날에 일본사람들이
한국대중탕에 와서
안씨고 탕에 바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봤다면..
요즘에는 샤워정도는
기본적으로 하고 들어가는 분위기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가끔
수영풀에 그냥 다이렉트로 들어오는
닝겐들 있긴함.
씨껍했겠네..
결론은
일본은 같은 욕조물을 쓴다.
그러나 들어가기전에 씻는다~~
왠만한 집에는 다 욕조가 있다.
오늘따라
욕조에 몸 담그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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