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결혼문화, 2022년인데 납치??? 보쌈..(feat 잰잰바리, 아크넷)

카자흐스탄 결혼문화, 2022년인데 납치??? 보쌈..(feat 잰잰바리)

 

곽튜브와  

친분이 있는 채널

잰잰바리.

 

곽튜브 보다가

알고리즘으로 떴는데

유튜바가 이뻐서 보게 됨.

 

이 친구 역시

곽라인 답게

러시아어를 잘 하는데..

이유는 채널 게속 보다보면

알게되겠지..

 

여튼 

카자흐스탄 여행 영상인데..

기차여행중

친하게 된

친구의 집에 가게 되고

그 친구의 친구가 결혼하는거

까지 보게 되는.

어찌보면 흔치 않은

좋은 경험인데..

썸네일의

빨간 옷입은 사람이 신부인데..

납치, 보쌈되어 결혼을 하게 되는 것.

헐..

생김새는 한국과 비슷한데

이런 문화는 완전 다름.

 

그런데

다행히..

그냥 길가다 납치..이런건 아니고.

 

사연은

3년 사귄 남친이 있는데

여자집에서는

아직 결혼 시킬 생각이 없으니까.

(그럴만도 한게 아직 20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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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너 납치할꺼라고 해서.

농담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쌈해감.

그리고 결혼.

 

우리식으로는

범죄인데..

 

이미 납치해서

신랑집에 데리고 오면

결혼을 안 시킬 방법은 없다고 한다.

일종의 관습법인거 같다.

 

남자집에선 

여자집에 얼마의 돈을 준다고 하지만.

 

다행인건

신부는 어차피 3년 사귄 남친이고

이렇게 결혼하는게 싫은건 또 아니고..

 

그렇다고 해도 

여자측 집, 부모님 마음이

무척이나 

안좋은 관습임..

 

남자집은 축제.

여자집은 이모들이 와서 울고 ..

결혼전에도 부모님은

신부될 딸을 볼 수 없다고 함.

 

불안해서 딸 키우겄나..

 

60시간 기차타고 가다가

친해진 사람집에 가게된

결혼식 프리퀄..ㅎ

그나저나

카자흐스탄 친구..아크넷

출처 : 젠젠바리 유튜브

미모가 상담함.

이 친구도 보쌈될까 불안불안하다.

왜 내가..

 

나도 쏘련말 배워서

중앙아시아 여행가고 싶으다.

근데 카자흐는

러시아말을 안쓴다고..

 

그나저나 이 채널도

조만간 몇십만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