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이동을 지하화? 드론 OUT! (셜록 현준), 인프라

즐겨보는 유튜브 중 

하나인 

셜록 현준.

 

단순히 건축얘기만 하는게 아니고

이것저것 다양한 분야의

얘기를 하는데..

참 사람이..

똑똑하다. ㅎㅎ

 

도시 공원이 발전하는건

원형보다는 길게..가는게

더 좋다고 함.

 

오늘 여러편을 봤는데..

물류지하화에 대해서.

 

이거 서울이나

대전이든 어디든

밀집되어 있는 도시에 해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정말 한국이

반도체, 자동차 이후의 먹거리로도

계속 앞서갔으면 좋겠다.

우리는 이런 인사이트와 실행력이 자원이고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길일듯.

 

물론 짧은 영상 한편데로

다 진행할 수는 없지만

논의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물류나 이동을

드론으로 한다는 거에 대해서

이 분은 부정적이다.

 

사실 드론은

헬기와 뭐가 다른가.

드론이 신기하고 재밌긴하지만.

나도 뭔가 대단히 새로운건 아니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그래도 나중엔 드론이 

정말 다 배달다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3D지도를 만들어야 된다..라는

기사도 접하곤 했는데..

이 영상보고 다시 생각이 바뀜.

일단 드론은 시끄럽다.

큰물건을 운반하려면

프로펠라가 커져야 하고

그럴러면 밧데리가 커져야 하고

밧데리가 커지면 프로펠라가 커져야 하고..

 

그리고 시끄럽다고 함.

 

물론 기술이 좋아지면 

바떼리도 작아지고

소음도 해결될지는 모르겠지만.

프로펠러가 커지는건

어쩔수 없을듯.

 

다른 동력을 이용하는 드론이 나오기전까진.

 

그리고 상상을 해보면

너무 많은 드론들이 떠다니는건

좀 정신없을꺼 같긴하다.

여튼 그래서

셜록은

지하화 하자는건데

화물차를 지하화 하자는게 아니고

(그럼 공사규모도 너무 커진다)

사이즈가 작은 물류 이동용 AI만 다니는 길을

만들자는 것.

예산은 30조??

 

아니면 지하철 통로를 활용해도 좋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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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으로써

지상은 사람만 다니거나.

사람의 이동을 위한 차만 다니고

물류를 위한 화물차는 필요없게 되고

그만큼의 도로도 줄여서

공원등으로 활용이 되면

더욱 소통하고 인간친화적인 도시가 된다.

 

택배일자리가 줄어든다는 우려가 있는데.

전국민이 택배일을 할것이냐..

더 부가가치 높은 일을 할것이냐..

이건 명확하지 않나.

이럼으로써 새로운 부가 창출이 되고

계층간의 이동 사다리도 생긴다.

 

서울을 예로 들면

서울 근교에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집에서 주문하면

30분내로 물건이 오는것.

 

10년을 보고 공사를 한다면

매년 3조씩만 써서 하면 될꺼고

(어치피 하루아침엔 안되겠지만.)

물론 공사비가 매년 오를수 있지만.

그걸 몰라서 얘기 안한건 아닐꺼고.

 

파리가 일류도시가 된건

포크레인도 없는 시절에

하수도를 만들었고 그로인해

수인병이 없어지니

부자들이 들어왔고

그 부자들이 그림을 사주니까

화가들이 들어왔다...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같다.

이렇게 만든 플랫폼을

다른 나라, 도시로 수출할 수도 있고.

 

 

모든것은 이런 상상력에 출발한다.

 

그 상상력이

한국에서 시작되어

세계도 바꾸는

초일류 국가로 나아갔으면..

 

https://youtu.be/lbPh1Xrct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