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수도권 나눌때가 있는데 수도권은 어디?

수도권, 비수도권 뉴스가 나오는건

크게 2가지.

 

부동산 특히 집값 얘기할때와

코로나 관련일때 주로 많이 나온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실행~

비수도권 거리두기 지자체별로 상이! "등등의 뉴스에 자주 나온다.

 

그럼 수도권은 어디가 수도권인가.

정답은

서울, 경기, 인천 이다.

 

경기 어디 면단위라도 수도권에 들어간다.

범위기준이기땜에 그렇다.

우리동네는 경기도지만 시골이고

서울까지 나가는데 시간도 걸리고 하니

수도권 거리두기 대상이 아니겠지..라고 방심하면 안됨.

 

비수도권은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되겠다.

경계하나로 수도권, 비수도권 나뉘게 된다.

사실 천안은 전철도 가고 서울이랑 무지 가깝지만

비수도권이다.

 

지금은 안그러겠지만.

수도권만 거리두기 강화되니

이렇게 가까운 비수도권으로

원정가서 노는 사람들이 뉴스에 나오곤 했다.

 

여튼 비수도권은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 도시 크기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기준으로 분류된다.

 

다른 나라도

수도와 그 가까운 지역을 수도권으로 지정한다.

 

일본은 도쿄와 그 주변지역인 요코하마, 치바 등이 포함된 간토지역이 수도권이다.

중국은 베이징과 텐진 및 허베이성 일원.

미국은 와싱턴 DC , 버지니아주 북부, 매릴랜드 주 중부 일원.

 

참고로 군부대 중에

수방사라고 하는 수도방위사령부가 있다.

여기 임무는 수도권은 아니고 수도를 지키는 부대.

서울 방어가 주 임무다.

집이 서울인데 여기로 자대배치 받으면

거리가 가까워서 휴가나올땐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