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oney

사업은 어떻게 하는 걸까. 남의 돈? 대출?

TenTube 2023. 4. 18. 00:02
728x90
반응형

사업은 어떻게 하는걸까.

 

보통 보면..

작은 사업은 자기돈으로 하고

일부 대출을 하기도 하지만.

 

큰 사업은

거의 남의 돈(?)으로 한다.

 

요즘 말이 많은

부동산PF도 그렇고.

조선업, 항공사 등이 그렇다.

 

대기업들도

은행에서 빌리기도 하지만.

채권도 발행하는 등

기본적으로 남의 돈으로

사업을 한다.

 

선박들도 보면

자기돈만으로

몇백억짜리 배를 사는 선주들은 없다.

 

몇백억이 있어도

대출없이 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본인 자본이 있어도

일단 대출을 받으면

이자를 내야 하는데..

이 이자는 비용으로 인정받기에

세금적인 면에서

대출을 받는게 유리하다.

 

물론 심리적으로

대출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규모의 

사업이라면

싫고 좋고의 문제가 아니고

비중이 적당하냐 아니냐의 문제로 바뀐다.

 

여튼..

이렇게 큰 사업은

남의 돈으로 하는데..

그렇다고

이걸 사업= 남의 돈

이런 공식은 아니다.

 

모든 적당해야하고

바란스가 잘 맞아야 함.

 

1억짜리 사업을 하는데

내돈이 2억이 있다..

그럼 머 굳이 대출 받을 필요가 있나..

괜히 비용만 나가지.

 

물론 카바케라서

상황에 따라 필요할 수도 있겠다만은.

 

좀 다른 얘기지만.

무조건 법인부터 내고 보는

사업가(?)들도 있는데..

이것도 좀 아니라고 봄.

 

물론 필요한 케이스도 있긴하지만.

그 케이스가 본인상황에 맞는게 

아니라면

굳이 낼 필요는 없다.

 

일단 비용도 많이 들고.

세금면에서도 무조건 유리하다라고 할수도 없다.

반응형

 

근데 사실

가장 중요한건..

현금흐름이다.

 

이게 되야

대출을 선택적으로 할수있고

좋고 유리하게 할 수 있음.

 

대출은 결국

양날의 검이라.

적은 자기자본으로

수익률을 극대화시키기도 하지만.

 

과도하고 무리한 대출은

숨통을 조이기도 한다.

 

현금흐름이 별로라면

대출은 조심해야 함.

 

이자는 잘때도 나가니까.

 

반대로 얘기하면

잘때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이라면

이자를 내도 부담이 없겟다.

 

물론 지속가능성 여부도 체크를 해야 한다.

향후 현금흐름도 계속 좋을지 예상을 해야지.

이번달 좋았으니

담달도 좋겠지..

라는 기대감만으로

대출을 일으키기에는..좀..거시기함.

결론은.

나도 큰 사업을 남의 돈으로 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데..

부럽다..

 

결국 이런 사업은

인맥인데..

이게 인터넷으로 줌강의 듣고

단톡방에 있다고 생기는

그런 인맥이 아니고..

 

첨부터 그런 환경의 집안들이 있는

그런 동네의

학교를 댕기면서

쌓아나가면서 시작되는거겠지.

 

그냥 사회나와서

저기로 단숨에 짬푸한다???

 

그런건 없다.

 

뭔가 다른 사업이나 

아님 유명인(연예인, 운동선수 등)이 되거나

해서 하는 희박한 케이스외에는.

 

그냥 내가 새벽에 일어나서

인증하고 뛰고 이런거..

물론 그런게 의미없다란 얘기는 아니고.

그렇게 나름 어느정도 레벨 올라가겠지.

 

그런 얘기가 아니라.

그냥 첨부터 큰 사업.

정말 큰 돈을 움직이는

그런건..

태어나면서 어느정도 정해지는거고.

 

그게 아니면

특별한 케이스가 되는것이다.

 

이걸 인정하고 

ㄴㅐ가 할 수 있는걸 찾아서

거기서 노력하면 된다라는 얘기지..

 

저건 너무 욕심이야

불가능해! 포기해! 그런 얘기가 아님.

 

한방에 가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코인같은걸로 갈수도 있지만

확률 문제 아니겠음??

 

 

그냥 일반적인 케이스를 말하는거임.

머 꼭 선주가 되야만 성공한 인생은 아니잖어
?

 

본인대에는 아니더라도

또 장기계획을 세워서

노력하면 될수도 있다.

 

내가 자유민주와 시장경제를 좋아하는 이유.

결론이 이렇게 나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