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선물하다가 빚진 사연..유튜브 타즈맨 극장

타즈맨 극장이라고..

출처 : 유튜브 타즈맨극장

이분 공인중개사 하다

정리하고

그냥 일상, 여행 등 이거저거 

유튜브 찍는 중년아재인데..

 

뭐랄까.

잔잔한 재미가 있다.

 

보던 중.

코인으로 수억 날린 어린 아내편을 봤는데..

어리다기 보단.

그냥 남편이랑 나이차가 있는거지.

 

근데 코인하다가

결국 빚을 2억정도 진듯함.

 

그냥 매매만 한게 아니라...

선물을 함..

흠..

 

사람심리가 다 비슷하지.

100~200으로 해서.

10~20버니까.

1000만원 2천만원했다면

5천했다면?

근데 시드는 없으니

대출받아서 했다가

날리면..

 

그때부터는 대출이자까지 나가야 하는 상황.

생활비도 들어가야 하니.

그때부턴 1천만원 대출 받아도

2달이면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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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대출 받아야 하고.

계속 늘어나지.

 

금리도 높아지고.

 

결국 회생절차 들어가게 되고.

 

써보지도 못한돈 날리고.

사람도 날릴수 있고..

 

댓글도 안좋은게 많은데..

습관이 아니라

중독이고.

채권자들이 손해보는거고.

 

나도 전에는

일부 댓글쓴 사람들과

의견이 비슷한 적도 있긴한데..

 

지금은 좀 다름.

 

채권자도 그냥 빌려준게 아니고

리스크 감안해서 이자받고 빌려주는거라.

물론 때어먹힐려고 빌려주는건 아니지만

어차피 투자든 뭐든.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순간

리스크가 있는거여.

 

도박이나 약등의

중독자에 대해 경멸하는 시선들도..

물론 1차적으로

거기에 손댄 사람들 잘못도 있긴하지만.

그럼 공동채는

사회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건가.

 

시스템적으로 보호장치는 충분했는가.

 

뭐든 다 그렇지만

100%는 잘 없다.

물론 잘못을 해놓고

잘못한 사람이

내잘못만 있는게 아냐.

너도 잘못이 있어!

라고 주장하는건 옳지 않다고 봄.

 

아무런 상관도 없고

그 상황을 다 이해하지도 못하는

제 3자가 함부로 얘기하고 판단하는걸

경계하자는 얘기임.

 

아무런 상관도 없으니

막말할수 있는거 아냐?

라고 할수도 있지만.

혼자만 생각하면 모를까.

그걸 댓글로 다는 순간 아무 상관없는

제3자가 되는게 아닐껏이여.

 

아무상관없는데 댓글을 왜 달어.

 

여튼 남편분도 심성이 착해보인던데.

지금부터라도 슬기롭게 잘 극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