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전지윤, 근황올림픽, 영원하지 않다. 겸손하자.

어쩌다 가끔 보는 채널.

이거저거 보다가

전지윤이 나오길래 봄.

 

갠적으로 좋아하는 맴바.

 

어른이 됬더라.

생각이.

 

한창 활동할 당시에는

인기가 영원할거 처럼 느껴진다고 함.

그럴수밖에 없는게

나가면 다 알아봐주고

좋아해주니까.

이게 끝날꺼라 생각하기가 힘들다.

 

본인도 첨에는

정산받은걸로

명품사고 그랬는데..

 

지금은 전혀 하고 다니지 않는다고.

일단 무겁고 ㅋㅋ

그냥 카드하나 에코백같은거

들고 다닌다고.

 

의미없다.

 

정산은 당연한거다.

내가 다 먹고 쓰고 배우고 한건데.

 

영원하지 않다..

사업도 그렇다.

투자도 그렇고

인간관계도 그렇고.

인간자체가 그렇다.

 

지금 사업이 잘 된다고..

돈을 펑펑쓰면 안된다.

일이 잘 될수록

안될 케이스를 대비해서

뭔가 파킹을 해두야 함.

 

이상민도

전에 앨범사업이 잘되니

부동산을 그냥 세로 살고.

어차피 부동산 살 돈으로

앨범에 투자하면 더 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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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중에 망했지.

물론 지금 또 잘 됬지만.

 

무조건 돈벌어서 부동산에 넣자!

라는 말이 아니고..

대비가 있어야 한다는 말.

 

이상민은 결과적으로

잘되서 부동산 안사고 앨범사업하고

그런게 쇼프로의 멘트로

소비를 시키고

부지런히 활동해서

빚갚고 다시 일어났지만.

 

만약 그렇지 못했다면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라고 후회막시무스 햇을수도 있음.

 

그래서 많이 벌든 

적게 벌든

사업을 하던

일을 하던.

 

일정부분 저축이 필요하고

그렇게 씨드가 모이면

그걸 또 안전하게 지켜줄

자산파킹이 필요함.

 

오마카세고 나발이고

그런거 안해도 된다.

겸손- 을 찾는데 나오는 이미지..머가 중한디.

본업으로 100을 번다고

100을 꼭 전부 다 재투자 할 필요는 없다.

차라리 투자를 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100을 벌면 100에 맞춰 써버리던가.

그 이상을 쓰는게 문제지.

 

현금가치 하락한다고

머 자꾸 이상한거

투자하고 사라고 하는거..

걸러 들어라.

 

중요한건..

수입이 지속되는 것과.

만약 그것이 끊겼을경우의 대비임.

전문직이라

언제든지 일할수 있다면

그것도 대비임.

 

꼭 어떤 자산만을 얘기하는게 아님.

물론 일을 못할수 있는

상황도 대비해야 해서

그 대비라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할수 있는 만큼은

해두는게

추후 정신건강에도 좋다.

 

일을 못하는 상황인데

해야만 하는 상황이 겹치면..

증말 어려워짐.

 

적어도 선택이 가능한 상황이 

되려면

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영원하지 않다.

겸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