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볶고 하는게 더 맛잇는거 같은데.. 이번엔 그냥 해봄. 냉동실의 대패삼겹살 적당량 9~10덩이? 정도 냄비에 넣고 물은 700 넣고 된장 2 풀어서 끓임. 끓이면서 이것저것 준비. 감자 썰고 양파 썰고 대파 썰고. 꽈리고추 썰고 넣고. 다진마늘 1 좀 안되게 넣고 고추가루 풀고 애호박 2/3 썰어 넣고 두부 반모 넣고 라스트에 깻잎이 생각나 깻잎 4~5장 썰어 넣어줌. 한소쿰 끓이고 먹음. 맛이 없진 않은데 된장에 깻잎이라...왠지 사철탕 느낌이.. 담부턴 고기도 어차피 얇으니 냉동이라도 차돌처럼 볶고 기름 나오면 고추가루 좀 넣고 마늘도 미리 넣고 복다가 양파도 복고, 파도 복고. 물 넣고 된장, 고추장 풀고 나머지 재료들 넣고 해야겠다. 고기가 소고시면 소고기 다시다를 넣는데.. 그외에는 맛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