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어떻게 하는걸까. 보통 보면.. 작은 사업은 자기돈으로 하고 일부 대출을 하기도 하지만. 큰 사업은 거의 남의 돈(?)으로 한다. 요즘 말이 많은 부동산PF도 그렇고. 조선업, 항공사 등이 그렇다. 대기업들도 은행에서 빌리기도 하지만. 채권도 발행하는 등 기본적으로 남의 돈으로 사업을 한다. 선박들도 보면 자기돈만으로 몇백억짜리 배를 사는 선주들은 없다. 몇백억이 있어도 대출없이 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본인 자본이 있어도 일단 대출을 받으면 이자를 내야 하는데.. 이 이자는 비용으로 인정받기에 세금적인 면에서 대출을 받는게 유리하다. 물론 심리적으로 대출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규모의 사업이라면 싫고 좋고의 문제가 아니고 비중이 적당하냐 아니냐의 문제로 바뀐다. 여튼..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