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등 건물을 지을때는 도로에 접해야 한다. 그래야 건축허가가 남. 도로가 없는 땅을 맹지라고 하는데. 이런땅에는 뭘 지을 수가 없다. 그냥 눈으로 볼때는 필지가 나눠진게 안보이니까. 맹지니 뭐니 알수 없지만. 도로에 접하지 않으면 결국 남의 땅을 통해서 가야하는데 그 땅 주인이 통과를 허락하지 않는다면. 원칙적으론 맹지에 접근할 방법이 없다. 접근할 수 없으니 집도 못짓는것. 그럼 아무 도로에나 접해있으면 될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그렇지 않다. 길이 너무 좁아도 안되지만 너무 넓어도 곤란하다. 지목이 도로도 아니고 그냥 임야의 오솔길에 닿아있다고 집을 지을 수 없다. 고속도로에만 접해있어도 역시 집을 지을 수 없다. 고속도로를 통해서 집으로 들락날락 할수는 없지 않은가. 사람만 겨우 다니는 길도 안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