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시위 이유. 공무원, 독립유공자..

방글라데시에서 

연일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고 함.

 

이유는 공무원의 30%를

독립유공자 후손들로

뽑는다거 때문에..

 

인도나 방글라데시에선

공무원이 무척 선망직종이라고 함.

경쟁률이 300대 1이라나 ..

 

기본적으로 인구가 많음.

1.7억명..

러시아가 1.4억명.

3000만명정도 더 많다.

 

방글라데시는

원래 동파키스탄이었음.

 

영국으로 부터

인도지역이 독립하면서

동서 파키스탄과

인도로 나뉘었는데.

(파키스탄은 이슬람, 인도는 힌두교)

 

종교만 같지

지역적으로도 2000키로 이상 떨어져있고

심지어 연결된 지형도 없고

언어와 민족도 다르다고 함.

인구도 동파키스탄(현 방글라데시)가

더 많았는데

서파키스탄 위주로 모든 정책이나

이권이 돌아갔고.

서파키스탄쪽에서

동파키스탄 언어를 금지하는 등의

정책을 펴자.

결국 분리독립을 한 것.

 

현여자총리가

독립시 초기 1대, 4대 대통령의 딸인데.

문제는 20년째 하고 있다고함.

 

그리고 독립운동을 한 지금의 

후손들이..

잘못사냐..그것도 아니라고 함.

지금도 기득권인데

그걸 더 기득권으로 채우고

유지하려고 하니

시위가 일어난 것.

 

독립유공자 30%에

기존 여성, 장애인, 원주민등

총 44%를 그렇게 우선선발하고 나면

남는 56%로 일반 경쟁을 해야하고

 

산업국가도 아닌

현 방글라데시에

양질의 일자리도 많지 않은 상황에서

선망의 직업을 이런식으로

차단을 시켜버리니 대학생 및 젊은이들이 분노한 것.

 

더군다나

이런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반국가세력으로 몰아붙이니.

 

슈카월드 보고 정리해 봄.

참 어지러운 지구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