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농사도 다 외국인..딸기 깻잎..

홍고고 채널을 보는데

논산가는 영상.

 

와.

근데 시골에서

농사짓는거

거의 다 외국인임.

 

급여는 월 200정도 밖에 안됨.

(차라리 공장이 낫지 않나.)

 

1주에 한번 쉬나 그렇고

여기저기 옮겨가며 일을 한다.

딸기밭도 갔다가

깻잎도 땄다가.

 

근무조건이 다 다르겠지만.

숙식제공도 있고

아닌곳도 있고 그런거 같고.

 

숙만 제공하고

밥은 쌀은 주고

해먹는건 알아서.

머 그런것도 있고.

 

이 친구들 200받으면

100은 보내겠지??

 

스리랑카나 동남아 등

한국보다는 힘든 국가들에서

주로 오는데

그나라에선 급여가 3~40정도니

100만 보내도

3명정도가 일한 급여라

가족들은 좋긴 하겠지만.

 

사실

우리가 산업화가 안되고

삼성이나 현대같은 글로벌 기업이 만약 없어서

반도체나 자동차를 파는

나라가 아니었다면..

우리도

일본이나 호주 등 가서

농장에서 일하고 있지 않을까.

 

여튼

공장이 외국인 노동자로 돌아가는건

뉴스등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농업은..

그래도 노인들이나

귀농한 젊은이들이

주로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논산 동네가

가게들도

아예 한국어 간판이 없는 곳도 많더라고.

어차피 외국인만 오니까 그런듯.

 

이렇게 구석구석 가 볼 필요가 있다.

어떤 변화가 있는지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