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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걸림돌.

TenTube 2024. 8. 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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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수십대를 태우고

해당 아파트는 

전기, 수도등이 안된다고 함.

 

사실 이 여름에

전기나 수도가 안되면

살수가 없지.

 

그래서 대피소등에 일단 거주를 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파트야 여튼 수리가 되어

다시 입주할수 있겠지만.

 

문제는 늘어난 전기차의 주차문제인데.

 

그래서 전기차는 지상에만 주차하도록

하는 조치를 하는곳이 늘어나지만.

문제는 요즘 아파트는 지상주차가 아예

안되는곳도 많다.

 

지상을 조경화하고

애들도 안전하게 다니고 등등해서

지하로 다 뺀건데..

 

그땐 이런 화재에 대해 생각을 못할때

지은거라..

 

물론 일반차량도 화재가 날수는 있지만.

전기차와는 심각도가 다르지.

 

전기차는 주로 밧데리에서 화재가 발생하는데

산소가 공급이 안되도

내부에 산소가 있어서

불이 쉽게 꺼지지 않고

온도또한 많이 올라간다고 함.

 

전에는

전기차가 대세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좀 갸웃하게 되는 분위기.

특히 이번 화재차량은

벤츠로 1억정도 하는차인데

밧데리가 중국산..

물론 중국산이라도 불이 더 나고 그런건 

아닐지 몰라도

1억이나 하는차에

왠지 저가이미지인 중국산이라.

 

벤츠가 그 밧데리회사에 투자를 했고

그래서 쓰이는거라고 함.

차종에 따라 한국산 쓰는 차도 있고.

이제 앞으로는 어디 밧데리인지도 보겠지만.

솔까 살때 그런거 다 체크하겠냐.

 

이미 산사람들은 어쩔수 없지만.

향후 차량 구매자들 입장에선

전기차는 한번 더 생각해볼듯.

 

지상 주차가 가능한지도 따져야 할거고.

 

이번 발화의 또 하나 문제점이.

충전중이나 운행중도 아니고

그냥 3일정도 주차해둔 상태였다는데.

 

기사들을 찾아보면

탁송중에도 불이 나거나

선박운송중에도 불이 나는 경우가 있다.

 

전기차등

밧데리 관련 화재 전용진압 소화기등도

필요할거 같고.

전기차를 어차피 안쓸수는 없을테고.

지하주차장만 계획했던

건물들도

지상도 고려해봐야할꺼같고.

 

기술의 발달중에는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많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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