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사무실 이전, 루프탑! 장단점.

곽튜브 사무실 이전, 루프탑! 장단점.

 

이제는 유명한 곽튜브.

사무실 이전 영상을 봄.

주변은 주택가인거 같고.

엘베없는 4층인가 쓰는거 같더라.

옥탑은 사장실로 쓰고.

 

렌트긴 한데

이래저래 인테리어를 아주 잘했더라고.

이쁘게.

물론 임차인데 굳이 그렇게 하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차피 오래쓴다고 하고.

그리고 쓰는 동안 사용자들이

좋은 공간에서 생활하면 좋지 머.

 

여행크리에이터들과

뭔가 정식계약하고

mcm같은 그런쪽으로도 생각하고 있는거 같음.

 

여행유튜브로 시작해서

사업화까지..대단하다.

 

 

앞으로도 영상은 계속 올라올테니까 보면 되고.

 

다만 사무실은..

당연히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인데.

엘베없는 4층은 좀 애매하긴 함.

 

일단 공간에는

사람만 와따가따 하는게 아니고

짐들도 와리가리 하게 되는데

나중엔 택배나 배달음식도 괜히 미안해짐.

 

나도 엘베없는 건물을 써봐서

그때 느꼈던 생각임.

 

그냥 1층이 젤 편하고.

차라리 반지하가 나음.

지하말고.

반지하는 계단을 하나만 내려가니까.

물론 1층은 가격도 다르고 하지만.

엘베없는 건물을 써보고

정리도 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때 계단을 너무 싫어하게 됨.

 

그전엔 계단 안 싫어햇는데

나중에 짐도 많이 옮기고 해야했어서.

 

그덕에

지금은 그냥 무조건 1층이 좋음.

만약 집을 짓더라도

단층으로 지을 정도로 ㅋㅋㅋ

 

아파트도 요즘은

지상으로 차가 안다니니

1층이 좋은거 같음.

물론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을수는 있지만.

애매한 3층보다

차라리 1층이 나아보임.

물론 이건 아파트 구성에 따라 케바케.

 

여튼

뭔가 남자들은 그런게 있는듯

옥상에서 고기구워먹고 이런거...

 

나도 삼실에서 좀 고기 구워보긴 했는데.

사실 귀찮다.

뭐 하나 가지러 다시 내려가야 하고

차리고 치우고 하는게 너무 번거로움.

 

그래서 몇번 해보고 안함.

 

차한잔 정도는 괜찮은데

거기서 뭘 차려먹고 하는건 

한두번 하고 나면 안하게 됨.

 

 

어차피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워서 못하고

황사심하면 못하고

바람심하면 못하고.

할날도 별로 없긴 하지만.

 

장단점이 있지만.

장점은 뭔가 아늑하고 우리만의 공간에

뷰도 있고 그렇지만.

 

단점은 계단.

문제는 계단은 매일 이용해야 하는거라.

이게 장점으로 커버하기엔

사용빈도가 넘 잦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