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전원주택관련해서
주절대봤는데.
추가로 더 생각나는게 있어서.
알고리즘으로 전에 본 유튜브 내용에
공감가는 것도 있고.
전원주택 장점은 다들
느낌아니까
일단 패스하고.
원래 갖지못한 뭔가를
원할때는 장점밖에 생각안나서.
다른의견, 반대의견도 들어봐야
중립기어를 박는데 도움이 됨.
일단 도로문제다.
도시에서는 잘 못느끼는데.
시골의 경우
집의 진입로가
농기계 다니는 길이거나 하다보이
1차선 도로가 많다.
그게 일방일리도 잘없고
차한대야 그냥저냥 지나가지만.
맞은편에서 차가 오면
비켜주거나 양보받거나
경우에 따라 후진해야 할 수도 있다.
일단 이거도 불편한데..
어쩌다 한번이야 서로 양보하고
그럴수 있는데.
계속 맞부딪히는데
상대는 한번도 양보를 안한다면??
농기계나 트럭이 애매하게 걸쳐있거나
길막하고 있다면??
만약 개인소유땅위의 길이라
땅주인이 맘틀어져서 물건 쌓아놔도 애매해질수 있고
이런일이 빈번하다면??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기도 하지만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보니 원수가 되기도 한다고 함.
편할려면 결국
2차선 도로에 집이 접해있는게 좋은데.
기껏 차피하고 매연피하고 싶어서
도시탈출인데
집앞으로 차들이 다님.
그래도 그게 나을듯.
근데 솔까
전원주택 산다고
다 자급자족할것도 아니고
소타고 다닐것도 아니고
결국 소나타라도 타고 다니며
읍내도 가고 마트도 가야할터인데
아무래도 도로가 편한게 좋긴할듯.
외국에서 많이 본 목조주택을 짓거나
구매할 수도 있는데.
잘못하여
목조가 썩어 곰팡이가 계속 핀다면??
물론 곰팡이는 도시에서도 발생한다만은.
첨에 볼때는 주위에 띄엄띄엄 집들만 있었고
겨울에 가서 눈덮인 이쁜 모습들만 보고
샀는데..
나중에 집주변 밭에다가들 거름들을 준다면?
몰랐던 축사가 있거나
추후 생겨서
밤낮으로 덩냄새가 난다면?
여름에 비오면 더 진하게 난다던데..
물론 가축사육이 안되는 곳도 있지만
옆동네는 축사가 가능한 곳이라
바람을 타고 날아온다면?
피할수 없으니 즐길까?
투자목적이면 또 다르나
실거주 목적일때는
이런저런 미리 생각해봐야할게 많다.
보는것과
하는것은 다를때가 많다.
전에 글은 아래.
https://tentube.tistory.com/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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