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스 잡스

러브 앤 드럭스, 앤 해서웨이

TenTube 2024. 9. 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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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케이블에서

우연히 슬쩍 봤는데

앤 해서웨이가 전라로 나오더라고.

 

헉..

슴가도 이쁘구나.

저정도 배우가 이런 홀라당 씬도

찍는구나.

역시 자네야,, 아니 미국이야.

나중에 봐야겠다..

했는데

몇년이 지나 그 나중이 옴.

 

초반에 야한장면이 많이 나와서

에로 영화로 오해할수 있으나.

멜로임.

 

그것도 꽤 괜찮은.

 

여기서부턴 스포있음.

 

영화보고 나면

나중에 기억이 잘 안나기도 해서.

내용을 적다보니

스포가 되는데.

악의도 없고

어차피 방문객 거의 없는 블라그고

미리 내용 스포 있다고 알림.

 

반전영화는 아니라서

강한 스포는 아니지만 여튼.

 

알고봐도 별 영향은 없을 수 있지만.

그래도 내용 모르고 영화보는걸 좋아하는 분들은

뒤로가기!

 

제이크 질렌할(제이미)은

잘생긴 가전제품 판매원으로 나오는데

여자들에게 눈웃음+매력어필 해가며

잘 팔아치우고

메니저(마이클 체너스 /제리역)

와이프인지 여친인지랑도

회사창고에서 붕가를 하는 등

능력자임.

 

더 비틀어 달라는 그녀. ㅋ

 

그러다 걸려서 그만두게 되는데.

그러다 화이자가 매출도 많고

영업사원에게 돈도 많이 주니까.

거기로 취업.

 

거기서도

바람끼는 계속 발산해서

교육담당 메니저도 따먹고.

 

병원 영업다니면서

거기 직원(주디 그리어 / 신디역)도 따먹고 그럼.

(귀여운 주디 그리어 ㅋㅋ

75년생이네.)

 

사랑은 아니고 생수만 함.

 

그러다 환자로 온 앤 해서웨이(매기)를 만나게 되는데

인턴인척 하고 들어갔다가

앤의 슴가를 보게 됨.

 

나중에 제약영업사원인걸 안 앤이

후려치며 사진도 찍어가는데.

 

결국 이걸로 인연이 되어

앤이 일하는 가게에 찾아가게 되고

몇마디 안했는데

앤이 생수하러 가자고 함.

 

누가 안가겠냐.

 

그래서 생수하고 노는데.

서로 원하는건 생수만 원함.

 

사랑없는 생수.

 

근데 사람이 그러나.

결국 감정이 생기고.

첨엔 거절하나

결국 받아주는 앤.

 

그 시절에 

화이자는 비아그라를 출시하고

이걸로 영업을 해서

제이크는 대박이 남.

 

승진도 하게 되고.

 

근데 그와는 반대로

앤의 몸상태는 점점 안좋아짐.

1기 파킨스 환자인데.

병뚜껑 여는것도 힘들고 그러함.

 

그래서 결국 이별을 통보함.

환자모임에서 만난

어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지만

병은 증오하고

제이크한테 도망가라고 하던가.

 

여튼 앤도 일부러 심한말을 하는등

결국 결별을 하고

제이크는 이전의 승승장구하는 생활로 돌아가

스리섬도 하고 그럼.

 

그러다 전에 찍어놓은

야스비디오를 보다가

도입부의 앤의 지금을 너무 사랑한다는

멘트를 보고

 

다시 앤을 찾아감.

캐나다로 약을 사러 가는

노인들 인솔하는 버스를 세우고

앤을 만나 다시 고백하고

만남.

 

그리고 승진이 보장된

시카고는 가지 않고

앤 옆에 있으면서

회사도 그만두고

의대에 들어감.

 

머 해피앤딩인거 같은데.

물론 감동적임.

 

근데 의대는 무슨돈으로 갔을까.

의대가서 공부한다고

파킨슨을 바로 치료할 약을 개발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그 시간동안 조금씩 더 악화될텐데.

케어하면서 공부를 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여튼 영화는 의대갔다고 까지만

나오니까.

 

백설공주가

왕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았다고만

나오는거처럼.

 

동화같은 얘기고.

현실은 또 다르지만.

그래도 동화가 있어야

현실도 있는거 같다.

 

1997년이 배경이라

디게 옛날영화인데

배우들이 왤케 성숙하지..했는데

영화는 2011년 영화 ㅋㅋ

 

출처 - 네이버

브루스 윈스턴 - 제이미의 영업 상사.

 

닥터 스탠 - 처음에는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있었으나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오진아니냐고 따지는 환자가족.

의료사고 터지길 바라는 로펌 들에 치여 이제는 그런거 없는듯.

 

조쉬렌달 - 제이미 동생, it 기업공개로 때돈.

 

트레이 - 경쟁사 탑급 제약영업직원,

유부남인데 전에 메기랑 잠.

 

리사 - 의사랑 결혼하고 싶어서 제약회사 들어옴.

 

앤 해서웨이 - 82년생.

제이크 질렌할 - 80년생.

 

지나역 (케이트 제닝스 그랜트)가

신입 영업사원 메니져 역인듯.

 

당시 화이자 영업사원들도 돈 많이 벌었을듯.

역시 인생은 타이밍과 행운인가.

 

대놓고 화이자가 나와서

이거 화이자 광고인가 싶을정도.

문화차이겠지.

 

미국은 파티만 하면 생수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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