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이 유명하다는데.
하수구 밑에
광대가 아이를 쳐다보는.
2017년 영화고
스티븐 킹 소설이 원작인듯.
공포영화 잘 안보는데
애들 드립도 재밌고 하다고 해서
함 봄.
공포영화긴 한데.
생각보다 그닥 무섭진 않고.
오히려 소년소녀 성장 드라마 같기도 함.
전에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랑 좀 비슷한 느낌도 있고.
(주의!! 내용정리다보니 스포있어유!)
it, 그것은.
2017년 작으로.
배경은 1988년전후다.
데리(Derry)라는 마을이 주무대.
형과 같이 놀던 조지가
비오는데 종이배를 띄우며 놀다가
그 배가
하수구로 떨어짐.
그 안을 살펴보는 조지.
근데 그것(it) 이 나타남.
하수구 입구가 위험하게
너무 크고
쇠창살등의 안전장치가 없어서
좀 그렇긴한데.
여튼 광대는
배를 안갖고 가면 형한테 혼날꺼라며
유인을 하는데.
팔을 뻗어 배를 잡으려는 순간.
광대는 조지의 팔을 물어 뜯어서
팔이 떨어져 나감.
이후 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하수구 안으로 끌려들어감.
그리고 1년후.
주인공 친구들은
학교에서 무리지어 다니지만
루저클럽으로
동네 양아치형들의 주요 놀림감, 먹잇감임.
그때도 베티라는 여자애가 행방불명이어서
미싱 전단지가 붙어있음.
여자애도 하나 있는데
학교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고 있음
근데 이지매 하는 애들이
애 위에 오물을 부어버림.
극중에서 담배인지 마초인지는
모르지만.
여튼 02년생이면 당시 15살이냐.
연출이지만..
흠야.
다시 돌아와서.
전학온 뚱땡이 뉴키즈도 있음
뉴키즈 온더 블럭 좋아함.
언제적..뉴키즈 ㅎㅎ
친구가 없어서
학교 도서관에 짱박혀있는데
마을에 대해 이것저것 조사해보니
옛날부터 실종등 사건사고가 많았음.
폭발사고로 100명이상이 죽고
그중 어린이가 88명인 사건도 있었고
사진을 계속 넘겨보다 보니
나무위에 아이목이 걸려있는것도 나옴.
그것은 아이들이 무서워 하는걸로
나타남.
공포를 먹고 산다..머 이런거 같은데.
유대인인 스탠리는
집에 이상한 그림이 걸려있는데
그걸 무서워함.
똑바로 걸었다가 떨어져서
다시 걸고보니 안에 인물이 없음.
갑자기 위에서 나타남.
애들 죠크가 웃김.
스탠리가 포경한다니까
자를게 있냐고.
이런 대사할때 분위기를 보면
전혀 공포영화가 아님.ㅋㅋ
엄마가 과잉보호하는
에디는
나병환자괴물이 쫓아옴.
에디는 세균을 무서워하고
약을 먹는데
알고보니 엄마의 과잉보호에 따른
가짜약이었음.
폐가에 들어갔다가
추락해서 팔이 부러지고.
깁스를 했는데.
일진여자애가 낙서를 해줌.
Loser 라고..ㅋㅋ
근데 센스있게
Lover로 s를 v로 바꿈.
근데 빨간색으로 ㅋㅋ 넘 티나잖냐.
리치는 안경잽이 인데.
본인이 실종되는걸 두려워하고
입을 잘 놀림.
에디가 나갈때 엄마가 뽀뽀인사하라니까.
저도 해드릴까요? ㅋㅋ
베벌리는 이 그룹중 유일한 여자아이인데
다른 애들이
이상한 소문을 내서
소위 동네 걸레 취급을 받음.
근데 친부인지 모르지만.
영화분위기상 애아부지가 이상한 짓을 하는거 같음.
아빠가 머리카락을 만졌는데
화장실 들어가서 자르고.
나중에 이 머리카락들이
튀어나와 베벌리를 결박하고
욕실을 피칠을 함.
근데 이게 애들눈에만 보이고
애아빠눈엔 안보임.
얘는 나중에 잡혀가지만
광대를 무서워하지 않아
죽지는 않고 떠있기만함.
뚱땡이의 키스로 깨어남 ㅋ
근데 라스트 키스는 주인공남자애와 함.
마이크는
양 도축업자 손자인데.
양을 잘 못죽임.
근데 이런걸 애한테 시키나.
부모님이 화재로 돌아가신게 트라우마.
벤 이 뉴키즈.
귀엽다.ㅋ
괴롭히는 애들이
배에 칼로 흠집을 내는데..
이건 너무 하지 않나.
양아치가 지 이름을 새긴다나..
벤이 27년주기로 그것이 나타난다는걸
밝혀냄.
광대를 애들은 그것이라고 부르나
이름이 페니 와이즈인가 보다.
광대분장을 했지만 닮았네.
여튼 이런 애들이
힘을 모아 공포를 이겨내는 스토리.
소리를 좀 꽥꽥 지르긴 하지만.
애들을 괴롭히는
큰애들도 돌팔매질로 물리치고
그중 한명은 페니한테 당하고.
양아치 대장은
아부지가 보안관인데.
아부지를 무서워하고 무시당하는데
(이걸 애들한테 푸는듯)
결국 집으로 페니가 배달해준
잃어버린 잭나이프로
아부지를 살해함.
나중에 우물에 떨어져 죽은거 같은데.
시체가 나오진 않음.
애들이 따이빙하고 노는 장면도 좋고.
파트 투도 봐야겠다.
머 결국 애들이 페니를 물리치긴 하는데.
광대가 주인공만 잡고 애들보고 그냥 가면
너넨 무사히 어른이 될꺼라고
악마다운 제안을 하는데.
리치가 받아들이는거 처럼
주절거리다 쇠파이프로 후려치고
그때부터 다구리 ㅎㅎ.
역시 광대고 나발이고
다구리엔 장사없음.
여튼 물리치긴 하지만 사라지진 않았을꺼고.
왜 페니가 나타났는가도 좀 의문이고.
여튼 그게 다시 나타나면
그때 또 다시 뭉치기로 하고
피의 맹세를 한다.
깨진 유리로 손을 그어서 맞잡음.
얘들아 감염위험있데이.
여튼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음.
광대가
애들보고 너도 떠다니자..라고
풍선들고 나타나더니.
나중에 보니
아지트에 애들시체가 정말 둥둥 떠 있더라고.
이런 소설은 어케 쓰는걸까..
케릭터 잡고 글을 쓰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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