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굽기. 2가지 방법, 소금, 후추, 올리브유, 페이장버터, 아로제, 레스팅, 마늘, 파, 좋은 팬!

원래 사려던건 아니었는데

6천원짜리 척아이롤을 집어옴.

가난한 사람들의 립아이라는 척아이롤.

 

결국 이걸 

스테이크로 먹기위해

더 많은 돈이 들어간 부재료..

올리브유 12000원, 깐마늘 3900원,

페이장버터 6천원..

 

여튼 스테이크 굽기

 

방법 1. 
먼저 상온에 30~1시간 둔다.
소금을 앞뒤로 쳐둔다.

달군 팬에 기름 충분히 두른다.

많다 싶어도 괜찮음

(대신 튄다.

겉은 튀기고 속은 살짝 익힌다라는 느낌)

스테이크 올린다.

최소 1분~3분 뒤집지말고 굽는다.

참자..
마늘, 파같은 가니쉬 넣는다.

 

(두께에 따라 다른데)
3분후 뒤집는데

얇으면  1분후 뒤집어도.

고기 상태봐가면서..

2분후 버터 넣는다.

녹은 버터를 로즐링한다.
(끼얹음)

꺼내서 3~5분정도 레스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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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레이먼킴의 방법
팬이 중요..

척아이롤.

동네꺼는 안뚜껍네..

잘라서 구워도 됨.
너덜한거등.

소금 뿌리지마.
후추를 뿌려놓는다.

한번 살짝 눌러줌.
뒤도 그렇게

올리부유 안뿌려도 되긴하는데..
뿌려놓자.

좋은고기, 좋은 팬이면 끝

뜨거운 팬.
겉이 튀겨지고 속이 익게.

물을 떨어뜨려 바로 끓어올르면 좋음.
버터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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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팬에 식용유(올리브오일) 드르고
불을 살짝 낮추고
비오는 소리나게

고기 놓고 고기에 있던 
올리브유 부어줌


지금 소금을 눈처럼 뿌린다.

(근데 기름 튀고 뜨거워서 갈아넣는

소금은 얼마나 들어갔는지 알기가 어렵더라)

그리고 3분 잊어버림..
얇으니까 1분 30초?

옆에서 색깔 올라오는거 보인다.

기름 색깔이 갈색으로 변한다.
뒤집는다.
탄느낌인데 탄거아님.

중불로 낮춤.

버터 투하.
한두개.

으깨서 마늘 넣고.

아로제..(끼얹기.)
3분정도.(미디움레어)

그다음 레스팅.
식히기.
3~5분. 4분이상 추천.
은박지 덮어둔다. 

접시에 담고
후추조금
올리브오일 약간 뿌려서 완성.

소금을 약간 뿌려서.
먹음...

 

인데..

고기나 상황에 따라 방법을 잘 선택해야 할듯.

 

담에는

한시간 정도 전에

꺼내놓고 미리 준비해야지.

 

소금뿌려두고.

아로제와 레스팅이 중요하니까.

식히는 트레이나 사자.

이번에 잘 구워지긴 했는데..

담엔 그냥 호주산 등심같은걸로 사먹자.

좀 두꺼운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