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하려고 보면
나오는 단어들이 있다.
일단 오늘은
비례배정 VS 균등배정 알아보자.
사실 전에는 비례배정이였는데
2020공모주 개편안으로 균등배정이 생긴 것.
원래 있던 비례배정에 문제가 있으니
개편을 해서 균등을 넣었겠지??
맞다.
문제라면 문제인데
사실 자금력이 풍부한 투자자 입장에선
반갑지 않을 수 있다.
항상 반대급부는 있는거니깐..
비례배정은
쉽게 얘기해서
내가 넣은 돈에 비례해서 받는다고 보면 된다.
즉 액수를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공모주를 더 받게 된다.
그래서 돈이 많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만약 여러 증권사에서 공모를 진행할 경우
1주당 비례배정금액이 각 회사 경쟁률에 따라 다 다르다.
지금 하는 롯데렌탈을 예로 들어서
아래 실시간 유튜브 캡쳐를 보면
한투는 1주 배정필요금액이 208만원인데
키움은 103만원이다.
키움이 경쟁률이 낮아서 그렇다.
한투 70:1이고 키움 35:1
경쟁률이 절반이니 가격도 절반.
물론 이건 다음 공모주때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고..
경쟁률이 높다는건
인기가 많다는 뜻이니
좋기도 한데
배정을 너무 적게 받거나
못받으면 또 의미가 없으니...
아주스틸 1주배정금액이 930만원
브레인즈컴퍼니는 1371만원..
경쟁률이 1000단위가 넘어가니.
여튼 청약금액(=총청약주식수)이 클 수록 유리.
균등배정은
청약건수(청약한 계좌수)에 따라 배정한다.
10주를 청약하든
100주를 청약하든 1계좌인것.
만약 난 균등배정만 노리겠다 하면
보통 최소수량이 10주니까
10주만 넣으면 여튼 1계좌수에 들어가니
1000주씩 넣을 필요가 없는 것.
예를 들어
균등배정 공모주식수가 10만주이고
들어온 청약계좌수도 10만주이면
계좌당 1주씩은 받는다는 얘기.
그런데 계좌가 20만개가 들어왔다고 하면
0.5개씩 줄수 없으므로
이때는 랜덤이다.
반은 받고 받은 못받음.
추첨이나 당첨운 있으면 기대해볼만.
여튼 일반적으로 우리가 청약하는
일반투자 물량중
반은 비례, 반은 균등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 균등배정덕에..
인기가 많은 주식의 경우
돈을 더 넣은 사람이 0개를 받을수 있고
최소만 넣고도 1개를 받을수도 있는것.
청약증거금이 50%라고는
하지만 당첨되도 청약수보다 적게 받기에
대부분 환급을 받는데
신청한거를 다 받아서 추가납입을 해야 하는 경우..
보통은 안좋지만.
인생사 새옹지마라서
그런 상황이 좋을지 안좋을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아는 것.
오늘 롯데렌탈, 아주스틸, 브레인즈컴퍼니 중
롯데렌탈이 가장 인기가 없는데.
(경쟁률이 낮은데..)
구주매출도 50%라서.
머 그래도 앞으로는
어찌될지는 모르는거라서.
함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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