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월요일에는
공모주 3개가 출동한다.
롯데렌탈, 아주스틸, 브레인즈 컴퍼니.
최근 카뱅이나 크래프톤이 고평가 논란이었는데
이중 롯데렌탈은 공모가가 낮게 책정됬다고 해서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아주스틸은
수요예측 경쟁율이 무려 1777:1
당연히 공모가는 상단.
브레인즈컴퍼티는 공모가가 밴드를 넘겨버렸고.
여튼 나름 쟁쟁한 이 3종목들중
아주스틸에 대해서 빠르게 알아보자.
공모가 : 15100원
청약일 : 8월 9일~10일
상장일 : 8월 20일
주관사 : 미래에셋
공모금액 : 1048억
시총 : 3994억
액면가 : 500원
설립년도 : 1999년
아주스틸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철강회사이다.
그런데 그냥 철강이 아니고
컬러강판을 만든다.
이는 프리미엄 가전, 건자재, 자동차 등에 쓰이는데
작년부터 코로나라서
사람들이 외출을 줄이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가전 그중에서도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많았다.
그런데 이 프리미엄 가전의
외판 컬러강판 공급을
아주 스틸이 하는것.
작년 매출의 69%가 여기서 나옴.
그리고 아직 코로나도 안끝났고
물량주문하는 곳이
삼성, LG, 현대, 기아차 등
이 회사들의 전망을 안좋게 본다면
아주스틸에 투자하는 것도
생각을 좀 해봐야겠으나.
그렇지 않다는건 모두 알고 있고..
물론 늘 변수라는게 있지만.
당장 삼성 엘지가 시장선두자리를
내줄꺼 같지는 않다.
올해 이미 작년 영업이익의 절반을
상반기도 아니고 1/4분기에 달성했다.
2021년은 그래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 나올꺼로 예상된다.
그러니 수요예측이 저래 몰리는 것.
그리고 향후 매출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분야역시 유망하다.
전기차, 태양광, 건자재 등도
상향 목표를 잡고 있는데.
일단 전기차만 봐도
앞으로 늘어날꺼라는건 기정사실.
올해는 매출이 6천억은 무난히 넘을듯
보이고
회사 목표가 10년내 매출 5조 돌파인데.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일단 공급처가 너무 빠방하고
전기차가 늘어남에 따라
공급이 늘어날꺼고.
건축도 지금 억눌린 재건축 등
수요가 많아 보인다.
공모주를
상장일날 오픈하자마자
팔아서 치킨값 벌려고 하는 투자도 있으나
향후 좋아보이는 회사들은
공모랑 상관없이
롱포지션으로 가져가는 것도 좋아보인다.
매출 5조 아니더라도
2.5조만 해도
주가는 공모시와는 또 다를듯.
물론 판단은 각자의 몫.
본글은 투자권유글이 아니고
개인정리용입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의 책임은
각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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