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레버리지에 대해
긍정적이었음..
물론 쓰기나름이고
결국 모든건 타이밍임.
저금리때는 대출끼고
부동산을 사는게 유행이었으나.
고금리가 오면
고통스러워짐.
은행은 저금리든
고금리든 돈만 빌려주고
잘 사지는 않음.
리스크를 회피하는
보수적인 경영을 위주로 하는것도 있고
규제들땜에 그런것도 있겠지만.
중요한건
결국 그들은
돈을 잃지 않는다는 거임.
집주인들은
세입자가 있던 없던
월세를 제때내던 안내던
은행에 이자를 내야함.
저금리에 월세 잘 들어올때야
수익률도 높고
본인이 똑똑하게
재테크를 잘한거 같겠지만.
고금리가 오고
세입자가 없으면
그때부턴 2배로 힘들어짐.
은행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음.
연체되면
경매로 넘겨서
원금을 회수하면 됨.
각자의 사정은 알빠가 아님.
그냥 기계적으로
계약서데로 하면 됨.
저금리에 대출도 잘되는 시기는
자산가격이 올라서
비싸게 사는 시기임.
고금리때가
자산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짐.
현금은 쓰레기라며
투자안하면 빙시취급하는
부류들이 있는데.
조심하자.
거의 모든 상황에서
현금은 왕이다.
물론 아르헨 같은 상황말고.
그래도 현금이 있어야
자산을 살 수 있으니
나름 왕은 왕임.
저금리와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초입의 타이밍에
돈을 빌려 투자해서
대박이 나고 제2의 트럼프가 될수도 있겠지만.
무수히 많은 반대의 사람들.
회자되지 않는 사람들.
많은 무덤이 있다는걸 알아야 함.
강한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거임.
살아남으려면
무리를 하면 안됨.
대출을 받더라도
현금흐름으로 커버칠수 있어야 하고
지속가능여부도 따져봐야 함.
빨리 부자가 되려고
더 크게 대출받는거..
이거 타이밍 안맞으면
더 몇배로 존망임.
나중에 저금리가 온다고 해도
지금의 고금리시절을 잊으면 안됨.
현금이 있어야
모두가 던질때
좋은걸 싸게 살 수 있음.
물론 기회가 자주 오진 않음.
그렇다고 안오지도 않음.
살면서 몇번은 오고
또 계속 옴.
다만 준비가 되있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일뿐..
늘 캐쉬가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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